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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 코로나19 ‘진단 번복’에 ‘접촉자 누락’…대응에 한계가 우려

기사승인 2020.03.14  0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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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 코로나19 ‘진단 번복’에 ‘접촉자 누락’…대응에 한계가 우려
코로나19에 부산에서는 오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96명으로 늘었습니다.그런데 바이러스 검사 6번 만에 양성 판정을 받거나 보건소에서 검사 대상자를 빠뜨려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열흘간이나 일상생활을 한 사례도 나왔습니다.
대구 신천지 신도가 가족인 93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첫 검체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그리고 나흘 뒤인 7일 검사에서도 '음성'이, 3번째 검사에선 '미결정'으로 나왔습니다.
또 부산의료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았는데 2번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6번째 내시경 검사에서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부산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청도 거주자나 지난 11일 확진자에 포함된 50대 남성도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두 번째 검사에서 '양성'으로 번복됐습니다.진단 오류가 잇따른 겁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 : "초기에는 주로 비인두 쪽이나 상기도 쪽에 감염을 주로 일으키는데, 이게 진행이 되면 하기도, 주로 폐의 양쪽 아래쪽에 주로 감염을 일으키는, 폐렴을 일으킵니다."
접촉자 관리 부실도 드러났습니다.
부산에 출장 왔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은 지난 2일,의심 증세가 나타나 거주지인 경기도 용인시 보건소를 찾았지만 검사를 받지 못했습니다.
헬스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는데도 보건소 검사 대상 명단에서 빠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열흘간 서울과 부산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 : "지금 파악된 (접촉자) 명단이 있고, 파악이 아직 안 돼 지금 통보를 받는 명단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 분의 (탑승)카드, 비행기 좌석표 중심으로 모두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해수부 확진자의 배우자도 2차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에서는 오늘 추가로 3명이 퇴원해 퇴원자는 3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는 내일 신천지 36주년 창립일을 맞아 만일에 있을 집단 신도 모임에 대비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특별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황윤서 기자 tgreenkk@naver.com

<저작권자 © 에코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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